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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 17기

존경하는 ____________교수님께..

____________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_____학번 ___________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년간 첫 대학생활을 겪었는데 교수님의 지도아래 1년의 생활을 마치게 되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올 한해 굿뉴스코 해외봉사라는 프로그램으로 약 1년간 ________나라로 봉사활동을 가게 되었습니다. 배울 것도 많고 부족한 점도 많기에 그 나라에 가서 많은 경험을 하고 오려 합니다. 아직 출국하기 전이라 설렘 반 걱정 반, 여러 마음들이 들지만 선배 단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이미 그 나라에 가있는 것 같아요. 인생에 있어 잊을 수 없는 추억도 만들고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라는 굿뉴스코 모토처럼 저도 그것이 무엇인지 한번 겪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는 2월 10일 지난 한 해 동안 해외봉사를 하고 돌아온 선배 단원들이 모여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행복했던 지난 1년의 시간을 페스티벌로 꾸며 그들이 받은 행복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주고자 합니다. 이 공연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은 학생들이 선사해주는 가슴 벅찬 감동의 시간을 느껴보시기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교수님께 편지를 드립니다. 특히 이 공연은 각국의 주한 대사관의 대사님, 청소년 및 대학생 선도에 관심을 가진 정치인 등 각계 각층의 VIP 분들이 참석하시는 페스티벌입니다. 교수님께서 같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신다면 학교에도,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일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굿뉴스코페스티벌에 참석하셔서 이 행복을 꼭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온 가족이 함께 하는 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
- 일시: 2018년 2월 18일(일) 오후 3:30, 저녁 7:00
- 장소: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 문의: 1588-2346 (편지 작성자 연락처)
* 홍보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y5rCY7p_7wE

 

 

ver. 졸업생

존경하는 ____________교수님께..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_______(이번)년에 _________학과를 졸업하(한)는 __________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저 앞만 보고 허둥지둥 대학교에 적응했던 것 같은데 시간이 흘러 벌써 졸업할 때가 되었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않습니다. 학교에 다니는 동안 교수님의 지도아래 __년의 생활을 마치게 되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_______년도에 해외봉사단으로 _________(국가)를 다녀오면서, 제 인생에 터닝 포인트를 맞이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따뜻한 집과,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부모님 밑에서 젊고 건강한 저를 믿고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낯선 외국땅에서의 저는 그렇지 않더라구요. 그 나라 언어도 할 줄 모르고, 20년을 넘게 살았지만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도 서툰 저의 모습을 처음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해외봉사는 처음으로 저를 벗어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영어를 못하는데도, 양로원에 가서 외국인을 만났던 일들, 평생 춤 한번 쳐보지 않았던 내가 1000명이 넘는 축제에서 공연을 했던 일, 한류문화를 궁금해하는 현지들에게 한국어 아카데미를 했던 일들.. (본인이 했던 활동) 오직 나 하나만을 위해 살던 제가 그 1년의 시간 동안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었어요. 그 시간들 속에서 저는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교수님, 국내에는 저와 같이 해외봉사를 다녀온 선후배들이 6,000명이 넘습니다. 올해도, 다른 사람들을 위해 과감히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내려놓고 열악한 나라로 떠나는 후배들이 있습니다. 그 후배들이 돌아와 지난 1년의 시간을 페스티벌로 꾸며 그들이 받은 행복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주고자 합니다. 이 공연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은 학생들이 선사해주는 가슴 벅찬 감동의 시간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이 공연은 각국의 주한 대사관의 대사님, 청소년 및 대학생 선도에 관심을 가진 정치인 등 각계 각층의 VIP 분들이 참석하시는 페스티벌입니다. 교수님께서 같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신다면, 학교에도,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일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굿뉴스코페스티벌에 참석하셔서 이 행복을 꼭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온 가족이 함께 하는 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
- 일시: 2018년 2월 18일(일) 오후 3:30, 저녁 7:00
- 장소: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 문의: 1588-2346 (편지 작성자 연락처)
* 홍보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y5rCY7p_7wE

 

 

ver. 재학생

존경하는 ____________교수님께..

____________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_____학번 ___________입니다.
2017년이 지나고 벌써 2018년 1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는 _________년에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왔었는데요, 지난 1년간의 해외봉사활동이 제 대학생활 가운데 큰 변화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__________(다녀온 국가)에 있으면서 현지인들을 위해 여러가지 활동을 했습니다. 한글을 배우고 싶어 하는 학생들을 위해 한글 반을 만들어 가, 나, 다부터 칠판에 써가면서 가르쳤고, 외국 문화를 궁금해하고 관심있어하는 청소년들에게 댄스를 가르치기도 하고, 하루하루를 꿈도 없이 겨우 살아가는 이들에게 건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마인드를 심어주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1년이 흘렀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뭔가 도움을 준 것만 같았지만 돌이켜보니 더 풍성한 선물을 그들에게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친구한테 한끼 밥 사주는 것도 아까웠던 제게 그들은 자신의 한끼를 기쁨으로 양보했고, 그곳에서 사귄 친구는 자신의 월급 반을 털어 제 병원비로 쓰기도 했습니다. 제가 그들에게 준 것은 그들이 세상을 사는데 별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는 약간의 지식과, 그저 마음을 나눈 것뿐이었는데 그들에게는 절실했던 따뜻함 이었나봅니다.

이 추운 겨울, 제 인생에서 가장 따뜻했던 나날들을 추억하며 제가 겪었던 1년의 경험을 압축해서 보여드릴 수 있는 공연에 교수님을 초청하고 싶습니다. 바로 (공연일시와 장소)____월 ____일 ________에서 가질 ‘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 입니다.

전 세계에 파견되어 현지인들과 함께 문화와 감정을 교류하며 대한민국의 민간사절단 역할을 하고 돌아온 대학생들이 1년동안의 행복과 감사, 성과를 다양한 공연형식으로 선보이는 무대입니다. 겨울의 막바지에 제가 경험하고 돌아왔던 벅찬 감동을 조금이나마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통해 교수님을 초청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공연 날 교수님을 뵙기를 고대하겠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하는 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
- 일시: 2018년 2월 18일(일) 오후 3:30, 저녁 7:00
- 장소: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 문의: 1588-2346 (편지 작성자 연락처)
* 홍보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y5rCY7p_7wE